뇌물을 받고 군용 K2 소총을 민간 영상 사격 장치 업체에 대여해준 전·현역 군인 등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체로부터 3,3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육군 중령 53살 송 모 씨를 구속하고 K2 소총 5정을 임의로 반출한 47살 홍 모 중령 등 현역 군인 4명을 군 수사기관에 넘겼습니다.
또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 업체로 선정된 대가로 송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업체 대표 54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업체 관계자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원석 / holapap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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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체로부터 3,3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육군 중령 53살 송 모 씨를 구속하고 K2 소총 5정을 임의로 반출한 47살 홍 모 중령 등 현역 군인 4명을 군 수사기관에 넘겼습니다.
또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 업체로 선정된 대가로 송 씨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업체 대표 54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업체 관계자 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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