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의 절반 이상이 정부가 추진하는 행정구역 개편 방침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도민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행정체제 방향에 대해 39.8%가 '현행 체제 유지'를 원한다고 응답했고 17.2%는 '시기상조'라고 대답해 절반 이상이 행정 개편에 사실상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시의 통합과 같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통폐합을 통해 광역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20.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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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도민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행정체제 방향에 대해 39.8%가 '현행 체제 유지'를 원한다고 응답했고 17.2%는 '시기상조'라고 대답해 절반 이상이 행정 개편에 사실상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원ㆍ마산ㆍ진해 3개 시의 통합과 같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통폐합을 통해 광역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은 20.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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