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군 전자정보체계 사업에 협력업체로 참여하며 군사 기밀을 누출한 혐의로 A사 대표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2년부터 2년간 공군이 발주한 사업을 진행하며 대학 후배가 운영하는 업체에 업무를 일부 위임하고 군사기밀로 지정된 문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군 간부들에게 과도하게 금품 등을 제공했다가 부도가 나자 2005년 일본으로 도피했지만 최근 국군기무사령부에 검거됐습니다.
<김경기 기자 goldgam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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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2002년부터 2년간 공군이 발주한 사업을 진행하며 대학 후배가 운영하는 업체에 업무를 일부 위임하고 군사기밀로 지정된 문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군 간부들에게 과도하게 금품 등을 제공했다가 부도가 나자 2005년 일본으로 도피했지만 최근 국군기무사령부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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