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2시 반쯤 부산시 금정구 청룡동 범어사 내리막길에서 SUV 승용차가 길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A 씨가 경상을 입었고, 전봇대 2개가 연달아 넘어지며 인근 200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서 6시간 만에 대부분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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