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오후 1시쯤 경남 합천군 삼가면 어진리 신평마을 앞 국도에서 홍 모 씨가 몰던 24t 탱크로리가 급커브를 돌다 길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홍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탱크에 싣고 있던 에틸렌글리콜 4천 리터가 도로와 농경지로 유출됐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과 합천군은 펌프차와 고성능 화학차 등을 동원해 유출된 화학물질을 대부분 제거했습니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원석 기자 holapapa@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사고로 홍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탱크에 싣고 있던 에틸렌글리콜 4천 리터가 도로와 농경지로 유출됐습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과 합천군은 펌프차와 고성능 화학차 등을 동원해 유출된 화학물질을 대부분 제거했습니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원석 기자 holapapa@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