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 9세…올해 4월 중학교 조기 입학
방송에 출연하며 'IQ 204 천재 어린이'로 화제를 모았던 백강현 군(9)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백 군은 어제 자신의 SNS에 "만 9세 백강현입니다. 선배님들 내년에 뵙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 군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과학고등학교 앞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백 군은 2012년 11월생으로 2016년 생후 41개월일 당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백 군은 피아노, 작곡, 수학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3살에 1차방정식, 4살에 2차방정식을 풀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백 군의 지능지수는 웩슬러 기준 IQ 164, 멘사 기준 IQ 204로 측정됐습니다. 백 군은 2019년 초등학교에 입학해 이듬해 5학년으로 조기 진급했으며, 올해 4월 중학교에 조기 입학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백 군의 인지적인 능력이 최상위권이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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