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21일까지 재택 치료
부산 15일 0시 기준, 2,929명 신규 확진
부산 15일 0시 기준, 2,929명 신규 확진
박형준 부산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7일간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어제(15일) 오전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자택에서 자가진단키트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다음 날 곧바로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외부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1일까지 7일간 자택에 머물며 재택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15일 0시부터 신규 확진자는 2천929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가 128만4천36명으로 늘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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