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지난 7일 출장에서 귀국하는 길에 진행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어 오는 13일까지 자가격리 기간 중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 장관은 미국 연방수사국, 세계은행, 유엔 본부 방문 등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민지숙 기자 knulp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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