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이동훈·이영희)은 다음달 5일 '디지털자산 규제 동향 및 법적 쟁점' 관련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바른 관계자는 "이번 웨비나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입법적 방안을 논의하고, 금융당국 최근 동향과 테라·루나 사태 법적 쟁점까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웨비나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한서희 변호사(사법연수원 39기)가 '디지털자산과 규제 동향 점검(해외 논의와 국내 전망)', 최영노 변호사(16기)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과 디지털자산 규제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추 변호사(43기)가 '테라·루나 사태를 통해 살펴보는 디지털자산 민·형사사건 쟁점', 조웅규 변호사(41기)가 '부동산 STO 관련 쟁점(신탁 및 금융규제 쟁점)'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7월 1일까지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청자에게 행사 전날 접속링크 안내 메일을 보내준다.
[최예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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