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폐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20일) 전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1시 23분께 곡성군 오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 만에 꺼졌고, 현장에서 7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난 주택은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여성의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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