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은 16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신창동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사격장 업주와 관리인을 29일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격장 업주 이 모 씨와 관리인 최 모 씨는 실내사격장을 운영하면서 잔류화약 청소와 종업원 안전교육 등을 소홀히 한 혐의로 이미 지난 2일 구속됐습니다.
한편,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고 문민자 씨와 심길성 씨 등 피해자 5명의 유족에게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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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 업주 이 모 씨와 관리인 최 모 씨는 실내사격장을 운영하면서 잔류화약 청소와 종업원 안전교육 등을 소홀히 한 혐의로 이미 지난 2일 구속됐습니다.
한편,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고 문민자 씨와 심길성 씨 등 피해자 5명의 유족에게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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