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나 주차타워 등의 핵심부품인 베어링 케이스에 해외 유명상표를 붙여 대량으로 팔아온 최 모 씨 등 일당이 경찰에게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구속하고, 홍 모 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쓰촨성과 경기 포천시 등지에 있는 주물공장에서 다국적 베어링 제조업체 P사의 상표가 새겨진 베어링 케이스 약 5백 톤을 만들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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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외사과는 상표법 위반 혐의로 최 씨를 구속하고, 홍 모 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쓰촨성과 경기 포천시 등지에 있는 주물공장에서 다국적 베어링 제조업체 P사의 상표가 새겨진 베어링 케이스 약 5백 톤을 만들어 국내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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