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산업노조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아프가니스탄 파병에 앞서 아프간 진출 기업에 대한 안전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가 지난 8일 일방적인 추가파병안을 발표한 이후 탈레반 경고가 있었지만, 정부는 현지 기업의 안전문제 관련해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파병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파병을 목적으로 한 평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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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가 지난 8일 일방적인 추가파병안을 발표한 이후 탈레반 경고가 있었지만, 정부는 현지 기업의 안전문제 관련해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파병 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파병을 목적으로 한 평가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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