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형사합의 11부는 회삿돈 횡령 혐의로 기소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 회장은 부산 창신섬유와 충주 시그너스 골프장의 회삿돈 305억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됐다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강 회장에 대해 징역 6년과 벌금 1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강 회장은 부산 창신섬유와 충주 시그너스 골프장의 회삿돈 305억 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됐다가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강 회장에 대해 징역 6년과 벌금 1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