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복용한 뒤 발생한 이상반응이 올해만 2천 건에 육박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사망 사례를 제외하고 1천 9백여 건의 타미플루 이상반응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이상반응 보고는 지난 2000년 이 약이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후 지난해 말까지 수집된 33건의 약 7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올해 집계된 타미플루 이상반응은 구역질이나 두통, 졸음 등 가벼운 사례가 1천917건으로 98% 이상을 차지했으며 급성 과민반응인 '아나필락시스쇼크' 등 중대 이상반응은 30건이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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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사망 사례를 제외하고 1천 9백여 건의 타미플루 이상반응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이상반응 보고는 지난 2000년 이 약이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후 지난해 말까지 수집된 33건의 약 7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올해 집계된 타미플루 이상반응은 구역질이나 두통, 졸음 등 가벼운 사례가 1천917건으로 98% 이상을 차지했으며 급성 과민반응인 '아나필락시스쇼크' 등 중대 이상반응은 30건이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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