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은행 고객 차량만을 골라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6살 정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해 3월 경기도 시흥시 한 은행 부근 주차장에서 33살 김 모 씨의 차량 유리를 깨고 8천1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2006년 10월부터 전국을 돌며 모두 14차례에 걸쳐 8억여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대상이 고액을 인출할 경우 미리 차량에 펑크를 내거나 범행 후 번호판을 즉시 교체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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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등은 지난해 3월 경기도 시흥시 한 은행 부근 주차장에서 33살 김 모 씨의 차량 유리를 깨고 8천1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2006년 10월부터 전국을 돌며 모두 14차례에 걸쳐 8억여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대상이 고액을 인출할 경우 미리 차량에 펑크를 내거나 범행 후 번호판을 즉시 교체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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