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위에서 차 문을 열고 엉덩이춤을 추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2020년 5월,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을 달리던 운전자가 앞 차량을 촬영해 제보한 영상인데요. 지난주 이 영상이 한 인터넷 플랫폼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전문가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동승자 안전벨트 미착용' 혹은 '추락 방지 의무 조항'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도로교통법에는 (제39조) '모든 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문을 정확히 여닫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행여 손을 놓쳐 차 밖으로 떨어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요.
도로 위의 모두를 위해 무엇보다 안전을 생각하며 운전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매일 아침 자신의 차에 침을 뱉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여기 이 남성은 물세례로 시원한 복수를 펼쳤습니다. 벨기에 림뷔르흐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자전거를 탄 중년의 남성이 주차된 차를 향해 침을 뱉곤 자리를 휙 지나갑니다. 그때!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주가 양동이에 물을 담아 이 남성에게 냅다 뿌리는데요.
차주는 중고차 업자로 자신의 집 앞 골목에 사람들에게 판매할 중고차를 주차해 둔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자전거를 탄 남성이 계속 침을 뱉고 갔고 이같은 복수를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차주는 이번 일로 자전거 탄 남성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명문대학 와세다대학교 남학생이 여성 교수로부터 강제 성관계를 당했다며 해당 교수와 학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4년 입학해 학부부터 정치경제학술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남학생 A가 여성 지도교수 B씨와 대학을 상대로 우리나라 돈 7,520만 원 정도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법원에 냈는데요.
B씨가 자신을 2017년 2월부터 연인처럼 대하기 시작해 대만 출장, 해외학회 등에 데려가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이듬해 여름까지 이어졌는데 지도교수의 말을 거역하면 왕따가 된다는 생각에 거부하지 못했고 정신적으로 괴로워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작년 3월, 대학 내에서 신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소송에 대해 대학 측은 향후 조사 결과 교수의 부적절한 행동 사실이 인정되면 엄정 대처를 검토할 거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2020년 5월,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을 달리던 운전자가 앞 차량을 촬영해 제보한 영상인데요. 지난주 이 영상이 한 인터넷 플랫폼에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본 전문가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동승자 안전벨트 미착용' 혹은 '추락 방지 의무 조항'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도로교통법에는 (제39조) '모든 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문을 정확히 여닫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행여 손을 놓쳐 차 밖으로 떨어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는데요.
도로 위의 모두를 위해 무엇보다 안전을 생각하며 운전해야 한다는 거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매일 아침 자신의 차에 침을 뱉고 가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여기 이 남성은 물세례로 시원한 복수를 펼쳤습니다. 벨기에 림뷔르흐의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자전거를 탄 중년의 남성이 주차된 차를 향해 침을 뱉곤 자리를 휙 지나갑니다. 그때!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주가 양동이에 물을 담아 이 남성에게 냅다 뿌리는데요.
차주는 중고차 업자로 자신의 집 앞 골목에 사람들에게 판매할 중고차를 주차해 둔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자전거를 탄 남성이 계속 침을 뱉고 갔고 이같은 복수를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차주는 이번 일로 자전거 탄 남성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명문대학 와세다대학교 남학생이 여성 교수로부터 강제 성관계를 당했다며 해당 교수와 학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14년 입학해 학부부터 정치경제학술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남학생 A가 여성 지도교수 B씨와 대학을 상대로 우리나라 돈 7,520만 원 정도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법원에 냈는데요.
B씨가 자신을 2017년 2월부터 연인처럼 대하기 시작해 대만 출장, 해외학회 등에 데려가 성관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관계는 이듬해 여름까지 이어졌는데 지도교수의 말을 거역하면 왕따가 된다는 생각에 거부하지 못했고 정신적으로 괴로워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전했는데요.
작년 3월, 대학 내에서 신고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소송에 대해 대학 측은 향후 조사 결과 교수의 부적절한 행동 사실이 인정되면 엄정 대처를 검토할 거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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