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8백만 표에 달하는 서울 표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서울에 있는 투표소에 나가있는 김태림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태림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서울 종로구 이북5도위원회에 마련된 평창동 제3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 현장에서는 긴장되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
투표율은 아침 7시부터 1시간마다 집계돼 발표되고 있는데요.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투표율은 11.2%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투표율인 11.8% 보다 약간 낮은 수치입니다.
이곳 투표소는 투표가 시작하기 전부터 10여명의 유권자가 줄을 서서 대기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짧은 대기줄이 간간이 생기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이곳 종로는 지난 사전 투표율도 40.65%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은 25개 구에서 유권자가 833만 명에 달해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유권자가 많습니다.
그만큼 가장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데요.
앞서 있었던 사전투표에서 서울은 310만 명이 투표에 참여해 37.2%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여전히 520만 표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표 전 주의 할 사항을 살펴보시면요.
오늘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는 달리 반드시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또 투표 하러 가실 때는 본인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기셔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평창동 제3투표소에서 MBN뉴스 김태림입니다. [goblyn.mik@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시작됐습니다.
후보들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8백만 표에 달하는 서울 표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서울에 있는 투표소에 나가있는 김태림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태림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서울 종로구 이북5도위원회에 마련된 평창동 제3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 현장에서는 긴장되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
투표율은 아침 7시부터 1시간마다 집계돼 발표되고 있는데요.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투표율은 11.2%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투표율인 11.8% 보다 약간 낮은 수치입니다.
이곳 투표소는 투표가 시작하기 전부터 10여명의 유권자가 줄을 서서 대기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짧은 대기줄이 간간이 생기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의 발걸음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이곳 종로는 지난 사전 투표율도 40.65%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서울은 25개 구에서 유권자가 833만 명에 달해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유권자가 많습니다.
그만큼 가장 치열한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데요.
앞서 있었던 사전투표에서 서울은 310만 명이 투표에 참여해 37.2%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여전히 520만 표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표 전 주의 할 사항을 살펴보시면요.
오늘은 전국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했던 사전투표와는 달리 반드시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또 투표 하러 가실 때는 본인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챙기셔야만 합니다.
지금까지 평창동 제3투표소에서 MBN뉴스 김태림입니다. [goblyn.mik@mbn.co.kr]
영상취재 : 김 원 기자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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