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대통령선거날이 밝은 가운데 오전 6시부터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공식 종료 시간인 오후 7시 반까지, 전국 1만 4,46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이뤄집니다.
선관위는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오후 8시 10분쯤부터 개표가 시작돼, 이르면 내일 새벽 1시 전후로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6,834명으로 폭증하면서 이미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국내 누적 확진자는 5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선관위가 본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전투표와 같은 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울진·삼척 산불이 어제 일몰 때까지 65% 진화율에 머무른 가운데, 소방당국은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소광리 지역 사수에 집중했습니다.
강릉 옥계와 동해 일대 산불은 4,000ha의 산림을 태우고 약 90시간 만에 주불진화가 완료됐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8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제재와 맞물려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제 유가는 또다시 5% 이상 급등했습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날이자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선관위는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송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오후 8시 10분쯤부터 개표가 시작돼, 이르면 내일 새벽 1시 전후로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6,834명으로 폭증하면서 이미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국내 누적 확진자는 5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선관위가 본투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전투표와 같은 혼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울진·삼척 산불이 어제 일몰 때까지 65% 진화율에 머무른 가운데, 소방당국은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가 있는 소광리 지역 사수에 집중했습니다.
강릉 옥계와 동해 일대 산불은 4,000ha의 산림을 태우고 약 90시간 만에 주불진화가 완료됐습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8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제재와 맞물려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3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제 유가는 또다시 5% 이상 급등했습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날이자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9도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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