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571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25일 서울 송파구청 직원들이 확진자 수를 비롯한 코로나19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날인 24일에 비해 1059명이 급증했으며, 이전 최다 기록이었던 7848명 보다도 723명이나 많은 수치다. 방역 당국은 현 추세라면 오는 2월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최대 3만 명까지 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형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