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이 세종시에 57만 평 규모의 제2캠퍼스를 설립한다는 안을 마련해 최근 대학본부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공대 강태진 학장은 7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관악캠퍼스에 있는 공대와는 별도로 세종시에 제2캠퍼스를 짓는다는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캠퍼스는 교수 270명과 영재교육을 거친 학생 6천5백 명을 선발해 융복합학문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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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강태진 학장은 7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관악캠퍼스에 있는 공대와는 별도로 세종시에 제2캠퍼스를 짓는다는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캠퍼스는 교수 270명과 영재교육을 거친 학생 6천5백 명을 선발해 융복합학문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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