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독감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가 또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경북 칠곡에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69세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던 이 남성은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이다 22일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실로 옮겼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독감 백신을 맞고 숨진 사례는 모두 8건으로, 보건당국은 사망의 원인은 백신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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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경북 칠곡에서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69세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고혈압이 있던 이 남성은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이다 22일 쓰러진 채 발견돼 응급실로 옮겼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독감 백신을 맞고 숨진 사례는 모두 8건으로, 보건당국은 사망의 원인은 백신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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