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30대 주부가 두 자녀를 살해하고 음독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7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김 씨의 8살 난 딸과 네 살배기 아들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고, 김 씨의 아내 박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가정불화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두 자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음독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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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김 씨의 8살 난 딸과 네 살배기 아들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고, 김 씨의 아내 박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여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가정불화와 생활고를 견디지 못해 두 자녀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음독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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