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동대문역 부근에서 시내버스 1대가 도로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가던 39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차량은 점검을 위해 정비소로 들어가던 중이어서 버스 승객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임시 점검을 마친 버스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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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길을 지나가던 39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차량은 점검을 위해 정비소로 들어가던 중이어서 버스 승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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