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들이 1인당 평균 14억 원의 세액을 탈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2005년 이후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 2천600여 명에 대해 10차례에 걸쳐 기획 세무조사를 한 결과 총 3조 6천억 원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아 1인당 평균 14억 원을 탈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은 831명이고 입시학원, 웨딩홀 등 현금 수입업종 848명, 기타 922명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부터 고액과외 강사와 법무법인 등 고소득자 150명에 대해 11차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세청은 2005년 이후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 2천600여 명에 대해 10차례에 걸쳐 기획 세무조사를 한 결과 총 3조 6천억 원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아 1인당 평균 14억 원을 탈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은 831명이고 입시학원, 웨딩홀 등 현금 수입업종 848명, 기타 922명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부터 고액과외 강사와 법무법인 등 고소득자 150명에 대해 11차 기획 세무조사에 착수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