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수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전·현직 택시기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3억 3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33살 강 모 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2005년 서울 신도림역 부근 도로에서 45살 강 모 씨의 택시와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44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2년부터 모두 54차례에 걸쳐 3억 3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 등이 보험사에서 가벼운 사고는 현장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사실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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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3억 3천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33살 강 모 씨 등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 등은 지난 2005년 서울 신도림역 부근 도로에서 45살 강 모 씨의 택시와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44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2년부터 모두 54차례에 걸쳐 3억 3천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 등이 보험사에서 가벼운 사고는 현장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사실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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