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반납했던 2호기를 재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체코 오스트라바 공항에서 운항 및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이날 양양국제공항에 도착한 2호기는 13일부터 양양~대구 노선에 투입된다. 또 코로나 상황에 따라 국제선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플라이강원은 기존 대만, 필리핀 클락 노선 운항 재개와 함께 베트남 다낭, 하노이, 호치민, 일본 후쿠오카, 중국 창춘 등에 대한 신규 취항을 준비 중이다.
주원석 대표는 "앞으로도 양양국제공항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양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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