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금세기 안에 우리나라에서 겨울이 사라지고, 슈퍼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현상이 개선돼지 않으면, 2071~2100년 사이에 태백산과 소백산 인근 내륙지역을 제외한 남한 전역이 아열대 지역으로 변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즉, 서울과 수원에서부터 울산까지, 국내 주요 지역에서, 영하권의 추운 겨울이 사라진다는 분석입니다.
기후변화감시센터는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 동안 관측한 기온의 평균값과 수치예측 모델을 통해 나온, 기온 증가치 등을 근거로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현상이 개선돼지 않으면, 2071~2100년 사이에 태백산과 소백산 인근 내륙지역을 제외한 남한 전역이 아열대 지역으로 변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즉, 서울과 수원에서부터 울산까지, 국내 주요 지역에서, 영하권의 추운 겨울이 사라진다는 분석입니다.
기후변화감시센터는 1971년부터 2000년까지, 30년 동안 관측한 기온의 평균값과 수치예측 모델을 통해 나온, 기온 증가치 등을 근거로 이같이 추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