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분기 접종 계획 '시기만 확정'…"백신 종류는 아직 몰라"
입력 2021-06-18 07:00  | 수정 2021-06-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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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방역당국이 50대는 7월 말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49세 이하는 8월부터 선착순 접종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작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접종할 백신 종류는 공급 시기가 정해지지 않아 아직 발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3분기가 시작하는 7월, 첫 접종 대상은 60세부터 74세 가운데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입니다.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도 7월 초, 고3과 초·중·고 교직원은 7월 19일 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합니다.

나머지 대입수험생은 8월에 접종합니다.

접종 대상자가 860만여 명인 50대는 사전예약을 받은 뒤 7월 마지막 주부터 접종합니다.


18세 이상 49세 이하 2,200만 명은 50대 1차 접종이 끝난 뒤 8월 중 접종 희망자부터 선착순으로 접종합니다.

방역당국은 3분기 접종 계획의 대략적인 시기를 밝혔지만, 백신 종류까지는 발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어제)
- "공급되는 시기에 따라서 접종 일정들이 달라지고, 오늘 말씀드린 것 이외에는 아직 백신 종류를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가 밝힌 공급 계획으로는 다음 달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까지 4개 백신 1천만 회분가량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물량 부족으로 2차 접종은 교차 접종하겠다는 대안도 내놨습니다.

6월 말 들어올 예정이었던 코백스 공급 83만 5천 회분이 7월 중순으로 바뀌면서 2차 백신은 화이자로 바꾼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어제)
- "의료인들 100명을 대상으로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접종을 시행했고, 항체나 다른 면역에 대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 백신 1차 접종자는 접종 시작 112일 만에 1,400만 명을 돌파해, 정부의 상반기 최대 목표치보다 2주 정도 일찍 달성했습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영상편집: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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