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 경남 통영에서는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가 본격 수확되고 있습니다.
수입산 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대표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으로 자줏빛 과일이 자태를 뽐내며 익어갑니다.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입니다.
통영산 애플망고는 멜론과 맞먹는 23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합니다.
높은 당도를 위해서, 완전히 익었을 때 수확하는 게 특징입니다.
▶ 인터뷰 : 김연일 / 애플망고 재배 농민
- "타지역은 80~90% 익었을 때 수확하는데 통영에서는 완전히 익혀 당도가 좋고 향도 뛰어납니다."
미생물 방식으로 재배한 애플망고의 kg당 가격은 5만 원 선.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되는데 해마다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8.6톤, 따뜻한 날씨 덕에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1톤 이상 늘 것으로 보입니다.
통영시는 애플 망고를 지역 특산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강석주 / 경남 통영시장
- "애플 망고의 재배기술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수확량을 늘려서 앞으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재배농가와 면적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고소득 작물로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통영산 애플 망고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수확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지금 경남 통영에서는 아열대 과일인 애플망고가 본격 수확되고 있습니다.
수입산 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대표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닐하우스 안으로 자줏빛 과일이 자태를 뽐내며 익어갑니다.
'열대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입니다.
통영산 애플망고는 멜론과 맞먹는 23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합니다.
높은 당도를 위해서, 완전히 익었을 때 수확하는 게 특징입니다.
▶ 인터뷰 : 김연일 / 애플망고 재배 농민
- "타지역은 80~90% 익었을 때 수확하는데 통영에서는 완전히 익혀 당도가 좋고 향도 뛰어납니다."
미생물 방식으로 재배한 애플망고의 kg당 가격은 5만 원 선.
대부분 직거래로 판매되는데 해마다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8.6톤, 따뜻한 날씨 덕에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1톤 이상 늘 것으로 보입니다.
통영시는 애플 망고를 지역 특산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강석주 / 경남 통영시장
- "애플 망고의 재배기술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수확량을 늘려서 앞으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재배농가와 면적도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고소득 작물로 농가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통영산 애플 망고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수확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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