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생활비를 마련하려 행인의 지갑을 날치기한 혐의로 몽골인 산업연수생 21살 M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M 씨는 오늘(27일) 오전 5시43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에서 빗길
을 우산 없이 걷던 30대 조 모 씨에게 다가가 우산을 씌워준 뒤 이를 고맙게 여긴 조씨가 지갑 안의 명함을 건네려는 순간 지갑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M 씨는 지난해 8월 입국한 산업연수생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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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M 씨는 오늘(27일) 오전 5시43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에서 빗길
을 우산 없이 걷던 30대 조 모 씨에게 다가가 우산을 씌워준 뒤 이를 고맙게 여긴 조씨가 지갑 안의 명함을 건네려는 순간 지갑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M 씨는 지난해 8월 입국한 산업연수생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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