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강서구와 관악구·은평구 등에서 세입자들에게 주택 전세보증금 약 38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의혹을 받는 세 모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세 모녀는 투자 목적으로 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 투자'로 보유 주택 수를 단기간에 크게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세 모녀 중 두 딸은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2017년 당시 보유 주택 수는 12채였지만, 2년 뒤엔 524채로 급격히 불어났고 이후 다소 줄어들어 지난 6일 기준 397채를 보유 중입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세 모녀는 투자 목적으로 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 투자'로 보유 주택 수를 단기간에 크게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세 모녀 중 두 딸은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2017년 당시 보유 주택 수는 12채였지만, 2년 뒤엔 524채로 급격히 불어났고 이후 다소 줄어들어 지난 6일 기준 397채를 보유 중입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