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7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하락 '중국 급락 후폭풍'
중국 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고 내구재 주문도 줄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도 5% 급락했습니다.

▶ 쌍용차 노사 의견접근 오늘 담판
쌍용차 노사가 오늘 오전 9시 정리해고와 무급휴직에 대한 타결을 시도해 결과가 주목됩니다. 어제 민노총 집회에선 27명이 연행됐습니다.

▶ 반기문 "양자대화 지지, 방북 용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교착상태를 풀기 위한 북미 양자대화도 지지하며, 도움이 된다면 평양을 방문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 대리투표 맞고발…"정치가 투자 발목"
여야 장외 정치에 본격 나서면서 대리투표 논란은 무차별 소송전으로 비화했습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정치가 문제를 오히려 일으키면서 투자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한국 기업·소비전망 OECD 최고
하반기 기업 경기나 소비 전망조사에서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 대형마트 'SSM 진출' 사실상 중단
여론의 반발로 정치권과 지자체가 움직이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이 추진하는 기업형 슈퍼마켓 SSM 사업이 사실상 전면 중단됐습니다.

▶ 특전사·기무부대 2012년 이천 이전
국방부가 위례신도시 예정지에 있는 특전사와 기무부대를 2012년까지 경기 이천시로 옮기기로 확정했습니다.

▶ FRB '안정 조짐' 오바마 '침체 끝 단계'
연준은 미국 경제가 안정화 조짐이 있지만 소비와 금융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도 지금은 침체가 끝나는 시작단계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