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을 이어갔습니다.
오늘(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2명으로, 그제(7일) 100명보다 2명 많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258명, 28일 92명을 기록했다가 이달 1일부터 8일간 122→119→118→129→128→132→100→102명으로 100명대 초반에서 오르내렸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98명, 해외 유입이 4명으로,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천2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격리 중인 환자가 2천916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만5천969명입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396명을 유지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지난달 26일 개시 이후 서울에서 누적 4만8천715명이 받았으며 오늘(8일) 서울 신규 접종자는 1만1천465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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