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업자가 2년 동안 모은 92억 여 원을 고스란히 추징당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불법 게임장 영업으로 재산을 모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안모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29억 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게임장이 적발되고 나서도 범행을 은폐하려 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불법 오락실 운영으로 번 돈을 비롯해 범죄 수익 92억 여 원을 전액 추징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2005년 말 지인들과 중랑구 면목동에 불법 게임장을 차려 2년여 만에 92억 3천600만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북부지법은 불법 게임장 영업으로 재산을 모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안모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29억 여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게임장이 적발되고 나서도 범행을 은폐하려 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불법 오락실 운영으로 번 돈을 비롯해 범죄 수익 92억 여 원을 전액 추징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씨는 2005년 말 지인들과 중랑구 면목동에 불법 게임장을 차려 2년여 만에 92억 3천600만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