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덕수궁 대한문 앞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 분향소 철거와 이후 항의 집회 해산 과정에서 경찰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모두 28명을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24일) 대한문 인근에서 철거에 항의하는 야간 불법집회를 열고 정치 구호를 외친 혐의 등으로 시민 9명을 연행한 데 이어, 분향소 철거에 항의하며 차로를 점거한 1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어제 낮 철거 과정에서 경찰과 중구청 직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시민 5명을 연행했었습니다.
연행된 시민들은 강남경찰서와 서초경찰서 등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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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어제(24일) 대한문 인근에서 철거에 항의하는 야간 불법집회를 열고 정치 구호를 외친 혐의 등으로 시민 9명을 연행한 데 이어, 분향소 철거에 항의하며 차로를 점거한 14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어제 낮 철거 과정에서 경찰과 중구청 직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시민 5명을 연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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