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예멘 북부 사다 지역에서 피랍돼 고 엄영선 씨가 숨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현지에 수사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같은 예멘에서 일어났던 자살폭탄테러로 4명의 한국인이 숨진 데 이어 또 자국인이 희생됐지만, 테러 배후 등에 대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수사팀은 예멘 한국대사관과 협조해 현지 수사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현지에 파견된 독일과 영국 수사팀과도 합동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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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3월 같은 예멘에서 일어났던 자살폭탄테러로 4명의 한국인이 숨진 데 이어 또 자국인이 희생됐지만, 테러 배후 등에 대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 수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수사팀은 예멘 한국대사관과 협조해 현지 수사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현지에 파견된 독일과 영국 수사팀과도 합동 수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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