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상징인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에서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수영 대회가 개최됩니다.
경기도 제2청은 평화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9일 임진강에서 수영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수영선수와 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해 파주시 파평면 임진강 장깨 도하 훈련장을 출발해 전진교 상류 방향으로 500미터를 헤엄쳐 올라간 뒤 다시 장깨 도하 훈련장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임진강에서 수영 대회가 열리기는 남북 분단 이후 6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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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청은 평화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9일 임진강에서 수영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수영선수와 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해 파주시 파평면 임진강 장깨 도하 훈련장을 출발해 전진교 상류 방향으로 500미터를 헤엄쳐 올라간 뒤 다시 장깨 도하 훈련장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임진강에서 수영 대회가 열리기는 남북 분단 이후 6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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