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외사과는 마약 성분이 든 향정신성의약품을 중국에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울 모 대학 어학연수생인 중국인 첸 모 씨와 왕 모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디아제팜과 알프라졸람 등을 중국 상하이에서 구입한 뒤 가방에 몰래 숨겨 입국해 중국인 1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첸 씨 등은 이전에도 디아제팜 등을 국제우편으로 받으려다가 적발됐다"면서 "약품을 구입한 중국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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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 모 대학 어학연수생인 중국인 첸 모 씨와 왕 모 씨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디아제팜과 알프라졸람 등을 중국 상하이에서 구입한 뒤 가방에 몰래 숨겨 입국해 중국인 1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첸 씨 등은 이전에도 디아제팜 등을 국제우편으로 받으려다가 적발됐다"면서 "약품을 구입한 중국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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