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자에 살해된 초등학생이 사고 당시 큰 부상을 입지 않았는데도 살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여고생 3명은 피해자 A군이 사고 후 머리를 감싸쥐고 울며 일어나 상가 쪽으로 뛰어갔지만, 그 순간 운전자가 뛰쳐나와 A군을 차 뒷좌석에 태우고 떠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이씨는 A군을 태우고 병원으로 갔지만, 병원 진료 마감시간이라 치료할 수 없어 다시 A군과 함께 병원을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이때부터 A군을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전남의 한 저수지로 데려간 뒤 조수석에 앉아 있는 A군에게 공기총 6발을 쏴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계곡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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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을 목격한 여고생 3명은 피해자 A군이 사고 후 머리를 감싸쥐고 울며 일어나 상가 쪽으로 뛰어갔지만, 그 순간 운전자가 뛰쳐나와 A군을 차 뒷좌석에 태우고 떠났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이씨는 A군을 태우고 병원으로 갔지만, 병원 진료 마감시간이라 치료할 수 없어 다시 A군과 함께 병원을 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이때부터 A군을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전남의 한 저수지로 데려간 뒤 조수석에 앉아 있는 A군에게 공기총 6발을 쏴 살해하고 시신을 인근 계곡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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