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5시 15분쯤 경남 창원시 무학산 7부 능선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임야 0.3㏊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불이 났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인력 140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2시간 20분 만에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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