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sync>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우리 집 5억" 발언으로 이웃 주민들은 들끓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는 성명까지 냈는데요,
"자기 집 시세도 모르고 국토부 장관을 하느냐. 입주민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며 사과를 촉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서울 집값이 수억 오르는 사이 집값이 상대적으로 덜 올라 박탈감을 느끼던 차에 김 장관의 발언이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국토부 장관의 집값을 놓고 설왕설래하는 사이 정작 집 없는 서민들이 살 곳은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이미 폭등한데다 정부의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세 품귀가 심화하며 최근 3개월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매매가 상승률의 7배까지 올랐습니다.
결국, 기댈 곳은 청약뿐이다 보니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청약은 나왔다 하면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죠.
지난달 청약을 마친 서울 상일동의 한 아파트는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바로 전달 기록했던 서울의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미 23번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집값 폭등과 풍선효과, 전세난 등의 부작용만 낳고 있는데요,
전세난 해결을 위해 24번째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음 대책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
#MBN프레스룸 #김현미 #부동산대책 #전세난 #윤지원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우리 집 5억" 발언으로 이웃 주민들은 들끓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는 성명까지 냈는데요,
"자기 집 시세도 모르고 국토부 장관을 하느냐. 입주민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며 사과를 촉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서울 집값이 수억 오르는 사이 집값이 상대적으로 덜 올라 박탈감을 느끼던 차에 김 장관의 발언이 기름을 부은 것입니다.
국토부 장관의 집값을 놓고 설왕설래하는 사이 정작 집 없는 서민들이 살 곳은 씨가 마르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이미 폭등한데다 정부의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세 품귀가 심화하며 최근 3개월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매매가 상승률의 7배까지 올랐습니다.
결국, 기댈 곳은 청약뿐이다 보니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청약은 나왔다 하면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죠.
지난달 청약을 마친 서울 상일동의 한 아파트는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바로 전달 기록했던 서울의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미 23번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집값 폭등과 풍선효과, 전세난 등의 부작용만 낳고 있는데요,
전세난 해결을 위해 24번째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음 대책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의 프레스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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