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27일 옥정동 거주 주민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78번 환자는 포천시 11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양주 섬유공장 관련 확진자는 양주시 78번 포함,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양주시 79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이 나왔다.
이 환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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