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늘어 누적 2만5천42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9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7명, 해외유입이 3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8명)보다 33명 늘었지만 지난 16일부터 6일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이날은 세 자릿수에 가까운 두 자릿수입니다.
전날과 비교해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확진자 모두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는 해외유입 사례가 30명대로 급증한 영향이 더 컸습니다.
이달 1일부터 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91명 등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