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상온 노출 백신의 안전성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으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생후 8개월 아기가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다리에 마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태어난 지 8개월 된 남자 아이입니다.
지난 19일 전북 전주의 한 개인병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되긴 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 인터뷰 : 아이 아버지
- "잘못되면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고, 호흡 곤란 증세도 올 수 있다고 해서…."
다만, 아이가 맞은 백신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상온 노출 의심 백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
- "상온에 노출된 (백신은) 아니고, 해당 병원에서 자체 구입해서 (접종했어요.)"
예방접종을 한 병원은 "문진 등을 거쳐 접종이 이뤄졌다며, 과정에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인터뷰 : 예방접종 병원 관계자
- "백신 때문에 (다리 마비 증상이) 그런 것인지 저희가 알 수 없는 거고, 그래서 말씀드릴 게 없어요."
보건당국은 아이가 독감 백신을 맞고 증상이 나타난 만큼 병원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MBN #8개월아이마비증상 #독감백신부작용조사 #강세훈기자 #김주하앵커
상온 노출 백신의 안전성 여부가 아직 확인되지 않으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엔 생후 8개월 아기가 독감 백신을 접종한 후 다리에 마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강세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태어난 지 8개월 된 남자 아이입니다.
지난 19일 전북 전주의 한 개인병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되긴 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 인터뷰 : 아이 아버지
- "잘못되면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고, 호흡 곤란 증세도 올 수 있다고 해서…."
다만, 아이가 맞은 백신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상온 노출 의심 백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인터뷰 : 전주시 보건소 관계자
- "상온에 노출된 (백신은) 아니고, 해당 병원에서 자체 구입해서 (접종했어요.)"
예방접종을 한 병원은 "문진 등을 거쳐 접종이 이뤄졌다며, 과정에 문제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 인터뷰 : 예방접종 병원 관계자
- "백신 때문에 (다리 마비 증상이) 그런 것인지 저희가 알 수 없는 거고, 그래서 말씀드릴 게 없어요."
보건당국은 아이가 독감 백신을 맞고 증상이 나타난 만큼 병원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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