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송파우체국에 가면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색소폰 연주자는 다름 아닌 우체국장입니다.
C&M 김정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송파우체국 1층, 때아닌 색소폰 연주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중년의 이 남성은 사실 이 우체국을 책임지고 있는 한병수 우체국장입니다.
뜻밖의 색소폰 연주에 우체국은 작은 콘서트장이 됩니다.
▶ 인터뷰 : 선우공 / 송파구 방이동
- ""
▶ 인터뷰 : 윤희순 / 송파구 오금동
- ""
한 국장이 색소폰을 처음 잡은 시기는 6년 전.
감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폐 운동에 좋다는 말을 듣고 배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건강으로 시작한 색소폰, 이젠 절대 놓을 수 없는 소중한 분신이 됐습니다.
▶ 인터뷰 : 한병수 / 서울 송파우체국장
- ""
우체국을 벗어나 인근 요양원에서도 색소폰 연주는 계속됩니다.
- 색소폰 연주 현장음 -
일주일에 한두 번 음악선물을 받고 있는 할머니들.
▶ 인터뷰 : 박순지 / 청암요양원
- ""
한병수 우체국장은 봉사란 특별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합니다.
▶ 인터뷰 : 한병수 / 서울 송파우체국장
- ""
권위를 벗어버린 우체국장의 색소폰 봉사.
30년 넘은 공무원 생활만큼이나 그의 색소폰 사랑은 계속 이어집니다.
C&M 뉴스 김정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송파우체국에 가면 아름다운 색소폰 연주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색소폰 연주자는 다름 아닌 우체국장입니다.
C&M 김정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송파우체국 1층, 때아닌 색소폰 연주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중년의 이 남성은 사실 이 우체국을 책임지고 있는 한병수 우체국장입니다.
뜻밖의 색소폰 연주에 우체국은 작은 콘서트장이 됩니다.
▶ 인터뷰 : 선우공 / 송파구 방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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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윤희순 / 송파구 오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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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장이 색소폰을 처음 잡은 시기는 6년 전.
감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폐 운동에 좋다는 말을 듣고 배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건강으로 시작한 색소폰, 이젠 절대 놓을 수 없는 소중한 분신이 됐습니다.
▶ 인터뷰 : 한병수 / 서울 송파우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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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을 벗어나 인근 요양원에서도 색소폰 연주는 계속됩니다.
- 색소폰 연주 현장음 -
일주일에 한두 번 음악선물을 받고 있는 할머니들.
▶ 인터뷰 : 박순지 / 청암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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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수 우체국장은 봉사란 특별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합니다.
▶ 인터뷰 : 한병수 / 서울 송파우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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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를 벗어버린 우체국장의 색소폰 봉사.
30년 넘은 공무원 생활만큼이나 그의 색소폰 사랑은 계속 이어집니다.
C&M 뉴스 김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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