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방학3동 소재 초당초등학교 수영장을 지난달 28일 이용한 사람 중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같은 시간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오늘(1일) 권고했습니다.
도봉구에 따르면 쌍문1동에 거주하는 도봉 133번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이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시간대에 이 수영장을 방문한 구민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신속히 도봉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구는 공지했습니다.
코로나19 콜센터, 도봉구보건소로 전화해 상담한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검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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