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이 빨간 형광 단백질을 몸 전체에서 내뿜는 형질 전환 복제 개를 처음 생산했습니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 교수팀은 연구용 비글 개에서 세포를 채취해 세포 안에 빨간색 형광 유전자를 도입한 뒤 핵이 제거된 난자에 세포를 주입해 대리모에 착상시키는 과정을 거쳐 형광 복제 개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탄생한 복제 개는 '루피'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으며, 이 교수팀은 DNA 추출을 통한 친자 감별을 통해 '루피'가 복제 개라는 것을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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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따르면 이 교수팀은 연구용 비글 개에서 세포를 채취해 세포 안에 빨간색 형광 유전자를 도입한 뒤 핵이 제거된 난자에 세포를 주입해 대리모에 착상시키는 과정을 거쳐 형광 복제 개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탄생한 복제 개는 '루피'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으며, 이 교수팀은 DNA 추출을 통한 친자 감별을 통해 '루피'가 복제 개라는 것을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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