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은 이용섭 광주시장·김용섭 광주시의회 의장·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모두 음성이 나왔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시장·김 의장·장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수행비서 3명은 지난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김대중 민주인권평화 포럼'에서 센터 직원(광주 261번 확진자)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행비서와 이 시장 등이 모두 검사를 받았다.
수행 비서 3명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센터 직원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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