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의 석면폐광 인근에도 충청권 석면광산 주변과 같은 석면질환 위험이 존재한다고 시민환경연구소가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인 시민환경연구소는 경북 영주 봉현광산 주변과 인근 민가, 1.2㎞ 떨어진 마을 등에서 채취한 30개 시료 가운데 9개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주민 3명에게서 석면질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석면이 검출된 곳은 갱도 위의 토양과 길, 광산 아래 민가의 돌, 마을회관 나무 아래 자갈 등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경단체인 시민환경연구소는 경북 영주 봉현광산 주변과 인근 민가, 1.2㎞ 떨어진 마을 등에서 채취한 30개 시료 가운데 9개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주민 3명에게서 석면질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석면이 검출된 곳은 갱도 위의 토양과 길, 광산 아래 민가의 돌, 마을회관 나무 아래 자갈 등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